Happy thanksgiving (두번째)

Th**** K**형
나는 이글을 형이 꼭 볼거라고 생각해요
그날 8명이 모여서 삼원가든에서 짜장면을 먹었을때 2차간다는 말듣고 화장실에 갔는데,
그날따라 좀 예뻐지고 싶어서 메이크업 손보느라 시간을 좀 지체하고 나오니,
돈계산이 이미 됐다고 미영언니가 그러면서 형이 계산했다고 하여, 나는 형이 전체를 다 계산한줄 알고 쉽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모두 각자 계산한 사실과, 내가 자리에 없어서 내것만 형이 대신내줬다는걸 나중에알았어요.
고마웠고요.
나중에 빚갚는핑계로, 밥한번 먹을 구실이 되어 뛸듯이 기뻣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네요 헤헤~
그후 형을 한번도 못만났고 나는 지금 서울에 있네요. 다시미국에 갈일은 없을것 같고요
내일이 미국은 땡스기빙 이라 좀 색다른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어서 여기 올렸어요
짜장면 잘먹었습니다
Happy thanksgiving!!!
Emily Lee in Seoul Korea
남진 답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복을 달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Emily Lee 같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