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 관하여

고수님들에 의견을 듣고싶어요
스파니쉬 여자 직원둘이 자주 싸우고 그러다 괜찮아 지고 했는데 이번엔 크게 싸웠는지 A가 하는말이 몇칠전에 손님 호주머니에서 돈 300불이 나왔는데 (세탁소) 그돈을 서랍이 뒀는데 없어졌다고 하네요 A는 그돈을 B가 가져갔다고 생각하면서 나에게 말했어요. A에따르면 그돈을 B가 나에게 주지 말라고, 말하면서 주인인 내가 그돈을 가질거라고 해서 어떻게할까 생각하면서 몇칠을 뒀는데 그 돈이 몇칠전에 사라졌다고 뒤늦게 말하네요. 나는 손님 옷에서 1, 2불 같은 소액은 몰라도 큰돈은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늘 말해 왔어요. 둘다 없으면 안될만큼 경력직원인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여러의견 듣고싶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비공개 님 답변
선생님.....제가 글을 제대로 읽었다고 생각하며 명자 올리지요.
고용을 한 직원들이 손,발이 잘 맞아 일을 고용주를 위해 사이 좋게 잘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선 글을 쓰신 분에게 먼저 드릴 말씀은 .....바늘 도둑이 소 도둑이 된다는 우리 속담을 잊으신것 같습니다.
고객 옷에서 1,2불 나오면서 가져도 괜찮다고 하신것 맞나요??.....제가 글을 쓰신 분이라면....단 10센트라도 옷을 맞긴 고객에게 돌려주는 것이 맞지 안을런지요?
조금 귀찮더라도 고객에게 돌려주는 일은 지극히 사업을 하시는 분으로서 해야 하는 책임이며 도덕적 문제라고 한번 생각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1,2불 너희가 가져가도 된다고 들은 그 스파니쉬 직원들은 그 300불을 3불로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곳은 아닌지요?
제가 고객이라면 크리닝 되어 있는 옷 속에 깜박 잊고 꺼내지 못한 (아무리 적은 돈이라 할지라도) 돈을 발견한다면 글 쓴 분의 고객으로 오랜 거래를 할것같습니다.
제가 글을 쓰신 분이라면 일단 300불을 흰 봉투에 담아 고객에게 배상을 할것이며 (두 직원에게 교육 차원에서 꼭 보이시길)....그 고객 앞에서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둘 다 해고될 수 있다는 언지도 하시고 앞으로는 잔돈이라도 손님 옷에서 나오면 되 돌려줘야 한다는 교육을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PS....왜 일본인들이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최고의 대우를 받는지 우리 한번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들은 정직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우리나라 사림들은 정직하면 바보라고들 하더군요
mp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