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이름으로 오타난 단어를 사용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몇일전에 물과 관련된 브랜드 영문 이름에 대한 질문을 했었는데,
좀 더 다각도로 한번더 생각해 보려고 새로 질문드립니다.
물이 영어로 water 이 이름으로, 도메인을 구하는건 비용의 문제라서,
브랜드할겸 해서 woter 로 a 를 o 로 바꿔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woter. 발음은 거의 유사한 듯 한데, 현지분들, 로컬이 보기엔 이런 느낌이면, 물이 떠오를까요?
오타난 느낌같아 이상하다고 생각하려나요?
어짜피 브랜딩화하는 것이긴 한데요.. 고민중입니다.
질문을 정리해 드리면, 두가지입니다.
1. Woter 이상한가요?
2. 글로벌하게 서비스를 한다라고 가정할때, Mool (기본형)을 제외하고,
Mooll / Moool / Woter 중에 하나를 선택하자면 어떤 이름이 (정서적으로) 느낌상 더 나을까요?
다소 주관적인 질문이긴 하나, 참고가 필요해서 의견 조언을 구하는 것이니,
생각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비공개 님
답변
그냥 한국어 단어로 물을 몰이나 뮬 이렇게 바꾼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냥 저능아처럼 보입니다.
영어에서도 Park를 프랑스어로 쓴다고 Parc라고 쓴 곳 있는데 역시 스펠링도 모르나 라고 생각들지 고급지다는 생각별로 안듭니다.
가끔 아줌마들이 재미있으라고 영어 스펠링 일부러 틀리게 쓰면서 놀던데 그냥 친구끼리 장난이면 몰라도 상표를 스펠링 일부러 틀리게 쓴다는 것은 망하기 위한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water를 woter로 적고 싶다면 뭔가 그럴싸한 경영철학이라도 내세우면서 바꾸지 않는 이상 그냥 저능아가 지은 것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비공개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