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 다 매각했어요? 은퇴할 나이신가요???

요즘 몇주동안 폭락했다고 해도 2년전인 2020년 3월말 과 비교해서 아직도 S&P500 은 거의 2배 가까이 올랐는데. 그동안 너무 많이 올라서 그런거지 아직도 과거에 비해 많이 오른 상태고 지금 금리 인상으로 돈 빠져나가서 그런건데 이럴때 더 사두셔야죠...

한마디로 비교를 하자면 지난주에100원 하던거 어제 400원까지 올랐다가 오늘 300원으로 떨어진건데... 주식을 전부 매각? 오마이갓... 아직도 100원 대비 300원으로 200원을 벌고 있는 상황인데... 왜 100원 보다 더 밑으로 떨어질까봐요? 그럼 더 싹스리로 모으셔야죠...

펜데믹 선언하기전 S&P500 가 3380 이었는데 펜데믹 선언후 한달만에 2300 대로 떨어졌을때 전 그때 왕창 사둔거 그동안 올라서 짭짤한데... S&P500 올초 1월까지 4700 찍고 있다가 지금 계속 폭락했어도 오늘 지수 그래도 아직 3950 대 입니다...

암튼 너무 성급하신듯 하네요... 그리고 안전자산은 미국 우량주 주식이 안전자산이죠... 제내들 무너지면 그냥 미국 경제가 다 무너지는건데 그땐 안전자산이라고 할게 뭐가 있겠씁니까...ㅋㅋㅋ

안타까운 일입니다..

폭락장은 어느 타이밍이되면 븐명 기세좋게 올라가게 마련입니다.

2년전 펜데믹 상황때도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것은 주식은 정말로 10년이상 장기투자 목적으로하는 여윳돈으로만 해야한다는 정석입니다.

2-5년 단기투자도 위험하고 남의 돈을 빌리거나 여윳돈이 아닌 자금으로했다간 지금과 같은 하락곡선에선 정말 잠도 못잘 것이 분명합니다.

6년전에 은퇴하셨고 최근에 주식을 전부 매각하셨으니 전 주택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이미 집을 한채 갖고 계시면 투자용 렌트목적으로 갖고계신 은퇴자금을 쓰는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부동산은 정신건강에서 주식보단 훨씬 좋고 장기적인 안전투자로도 훌륭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의 은행에 캐쉬보유도 꼭 필요하구요.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은퇴 생활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곳 부동산도 폭락 할수도 있다고 하니까 조금 기다려 보시고 좋은 기회가 생기면 부동산 투자 하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주식폭락후 다시 올라갈때쯤 우량주, 배당주 등 다시 투자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지금 당장 안정적인건 없는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케쉬로 가지고 계시면서 좋은 기회를 기다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6년전에 은퇴를 하셨고 이미 주식에서 실현이익을 챙기신 입장에서 risk-averse에 촛점을 맞추시어 인플레이션에 어느정도 방어되는 안전한 자산 파킹 스팟을 당분간 찾으신다면 US Treasury Bond들이 있습니다. 이중에 5/01/2022~10/30/2022 사이에 발행하는 US Treasury Series I Savings Bonds + Inflation Rate Earning의 경우 9.62% 이자를 (Annualized for 6 months) 지급하나 개인당 연간 $10K 리밋이 있습니다.

Individual - Series I Savings Bonds (treasurydirect.gov)

아이구 ~~~

부동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