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비자면 1년 정도 거주 하실텐데요, 길어야 2년.

취업일 1달한 전부터는 입국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년 거주 하실 짐이 그렇게 많으신가요? 비행기에 가방 2개 정도 가득 채워서 오면 충분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집을 구하실때 funished 를 얻으시면 일단 딱히 필요한것 없을거 같은데요.

보내는 비용으로 그냥 미국에서 편하게 사서 쓰다가 버리고 가시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폰은 공항 도착 하시자 마자 렌탈폰 심카드 구매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구요.

근데 버라이즌이랑 티모빌 프리페이드 플랜이 약정이 좋더라고요.

근무 지역에 가셔서 제일 잘터지는 전화기쪽 회사로 해서 쇼셜 받고 나서 저런 플랜을 가입하시는게 제일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뉴저지는 필기만 보면 한국 면허증 미국걸로 트렌스 퍼 되니깐 일단 쇼셜 받고 나서 면허증 발급 받고,

개인적으로 중고차 현금으로 사셔서 1년 타다가 파셔도 그렇게 손해 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처름부터 모든걸 다 미리 준비 해와서 살다 보면 안맞으니깐,

일단 가볍게 미국에 건너 와서 살면서 하나둘씩 챙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집렌트 계약.. 한국에서 미리 하지 마시고 오세요.

우선 에어비엔비에서 거주 하면서 시간두고서 집 알아 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때 2주 전에 삼용님 노티스 주시면 집보는거 정도는 도와 주시지 않을까요.

Welcome to America !

적시타를 날리 셨네요.

오늘이 미국 독립기념일 이거든요

July 4th 라구요

기다리세요..좋은 멘토가 올껍니다.

Stand by ~~

핸드폰은 통신사 요금 플랜 비교해서 가입하시면 될거같아요~ 요즘에 패밀리플랜 이라는걸 각 통신사별로 다 갖고 있어서요.

예를들면 2회선에 100~120불 (보통 통화 무제한, 데이터 빠른거 몇기가, 다 쓰면 그담에 느린속도로 몇기가 이런식).

예전에 저와 제 지인들 경우를 보면,

아이폰 같은 경우엔 그대로 가져와서 미국 통신사 유심을 껴도 괜찮았어요.

근데 삼성이나 엘지, 한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던 폰들은 그 뭐라고 해야한. 통신망 주파수가 다르다고 해야하나...? 한국와 미국의 그 차이가 있어서,

좀 사용하기 불편해했던거 같아요. 근데 유심껴고 그대로 사용은 가능해요!!

가져오신다는 소형 살림들이 어떤것들을 말씀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220V전용인 한국 제품들은 가져오지 말고 미국에 와서 사서 쓰시는게 좋구요~

자잘한 생활용품들은 오셔서 구매하시는게 좋고.

이건 꼭 가져오면 좋을거같다! 싶은것들은 침구류요. 한국께 아무래도 퀄리티가 좋아요

먼저 미국에 오시는것을 환영합니다.

너무 성급하게 계약은 하지 마시구요.

저라면...이곳 민박이나 하숙등에서 한 두달 살아보면서

이곳 상황을 익히면서

하나씩 해결해 가면 어떨까? 합니다.

님 직장에 다니는 분들의 조언도 아마 많이 있을겁니다.

J-1 으로 시작해서 영주까지 받은 입장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상세하게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1. 집 렌탈은 거주하기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하면 된다고 하시는 말씀에 대한 답변 :

-> 맞습니다. 하지만 집 컨디션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를수도 있고 집주인이 이상할 수 있기때문에, 자신에게 맞는곳 찾기 전까지 이사가 잦을수 있으니.. 짐은 나중에 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한인단기 민박에 잠깐 계시다가.. 계시는도중에 검색하시고 집도 방문하면서 알아보신뒤.. ( 저는 헤이코리안 주로 썻습니다. )

짐을 꾸려나가시는게 어떠실련지..?

ex) 저 같은 경우 한인민박을 한국에 있을 때 카톡 친추해서 연락을 미리 한 뒤 ..

미국 도착 해서 한 3일 정도 살면서 제가 살고싶은 집을 열심히 발품해서 찾은뒤

살 곳을 정한뒤 ( 룸메이트로 먼저 시작 ) 짐을 꾸려나가기 시작 하였습니다. ( 님 경우 짐이 되게 많으시니 스튜디오 or 1베드룸이 좋아보입니다 )

• 룸메이트 / 스튜디오 or 1베드룸 랜트 로 시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이 둘 차이는 비싼돈내고 나의 개인 공간 확보 하냐 마냐의 차이입니다. 가격차이가 쎄거든요..

우선.. 소형살림 보내셨나요? 안보내셨으면 지금 안보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조건입니다. ( 이사 해야할 수 있으니 )

소형살림은 언제 보내느냐? -> 내가 이집에서 한 1년 이상 살 것같다고 확정될 때 쯤 보내시면 됩니다. 저는 이 기간이 한.. 1~2달이면 장소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그전까지는? -> 큰 케리어 하나로 존버 타는 용도로 아주 간단하게 꾸리길 바랍니다. ( 어차피 미국 세일 빡세게 하기 때문에 한국보다 좋은옷을 저렴하게 구 할 수 있지요.. 당장 미국 도착해서 입어야 할 옷 몇 개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2.폰은 한국에서 쓰던 기기 그대로 들고가서 아무 통신사 들어가서 유심만 사면 되는지?

-> 맞습니다. 유심만 사서 Prepaid 요금 내시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약 $40 불 정도면 전화, 문자 무제한에 데이터 6~8기가 매달 줍니다 (이월되게) 참고로 저는 AT&T 씁니다 .. 저는 영주 받았지만 그때 만든 번호와 프리페이드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 내가 미련스러운걸까 ..? )

3.차는 무조건..중고차 하시길 바랍니다.

새차 또는 다달이 돈내면서 빌리는것이 있는데.--> 빌리는것은 님이 당장 크레딧이 없기 때문에 국산차를 미국에서 리스할 경우 한국에 증인1~2명 찾거나, 해야해서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차를 빌리게 되면 , 풀커버 보험이 강제적인데 이것 때문에 보험비 + 차값으로 다달이 $400~500불 내야합니다.

J-1으로 오시면 이 금액 개 빡세지요.

그럼 차를 산다? 님 현재 캐쉬 $40000 불 이상 들고있고, 나는 돈이 집에 많다 1-2억 정도는 친구 빌려줄수있을 정도의 경제력이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것이 아니다? -> 중고차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중고차는 어디서 구하느냐? -> 구글링 해도 되지만, 그냥 근처 한국사람이 하는 정비소 가서 중고차 혹시 사고싶은데 어떻게 안되냐 하면,

본인들이 하나 직접 팔거나 ( 고친것 ) , 전화번호를 줄것입니다.

아마 한 $ 500 ~ $1000 손해 보고 산다는 기분이 들겠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산 곳에서 고쳐달라고 한다면 값싸게 고쳐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 사기를 당하기 싫고 이런 한인들 믿기 힘들다? -> 인터넷 가시고 꼼꼼이 따져보는 노력이 들겠지만 .. 저는 자신이 없어 그냥 손해보고 제 정신건강을 지키겠습니다.

면허증? 한국에서 면허증 딴지 1년이 지난 시점에 미국에 오셨다면 뉴저지에서는 필기 면제 받을수있습니다.

어떻게 받냐? -> 공증을 멘하탄 영사관에서 받던지 , 거주하시는 근처에서 공증 해주는 센터 가서 한 $30~$100 불 정도 사이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저는 맨하탄 영사관에서 공짜로 공증을 받았고, 제 지인은 펠팍에서 $40 주고 공증 받았습니다. )

4.특별히 신경써야할것 알려드리겠습니다.

J-1 비자 받으셧다면 당장 여권 열어서 보세요 .

Do not 어쩌고가 되어있는지 아닌지 . 이 말은 무엇이냐면 " 나는 미국에 갔다가 2년내에 반드시 국내로 다시 돌아와야하는 조항에 서명하지 않겠다 "

라고 의미상 저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님이 이걸 알던 몰랐던 여권내에는 저렇게 적힌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 제 지인 중 2명은 저 조항에 Do not 으로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

결론: Do not 어쩌고 저쩌고가 적혀있어야 좋은것입니다.

아닌 경우 -> 미국내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빠른시일내로 waiver 받아야합니다. ( 제 제인경우 waiver 받고 영주 받았습니다. )

가장 중요한것이 될 수 있으니 뼛속 깊게 새겨 들으시길 바랍니다.

미국에 오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냥 대충 헬조선 탈출해서 잠깐 여행 하고 맛만 보겠다 ? or 그냥 미국 살고싶다..

둘 중 어떤것이 되었든 사람 살면서 생각이 바뀔 수 도 있으니 한 번 읽어보는것도 괜찮겠지요?

미국에 직장이 생겨 오시게 됬으니 반드시 이 문제와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비자, 돈, 하는 일, 사람 이 네가지는 반드시 문제가 되어 님과 직면할 것입니다.

오셔서 이직을 다시 하시든 -> 미국내 변호사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J-1 6개월 이상 남으면 학생비자 안거치고 이직 가능합니다.

존버 하시는경우 ->

보통 가장 모범적인 경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J-1 와서 H1B 받고 그담 영주권 받는경우이지요.

H1B 는 언제하나? 요즘은 신청자가 많아서 4월 첫째주에 마감 다 되죠?

H1B 요구조건은 ? 4년제 대학 졸업증명서 있으면 됨 <- 한국서 준비하는건 이게 다임.

근데 이 웃긴게 H1B가 지원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로또방식으로 돌리는 시스템도 있고 , 뭐 여튼 복잡한 시스템 때문에,

결론은 내가 신청한다고 다 되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이런 비자들이 왜 필요할까요? 영주권을 진행도중 제일 중요한 신분변경 영주권을 신청 하기 직전까지는 비자가 살아있어야 하는데..

그 직전까지가 오래 걸려서 미국 입국 이후 그 다음날 바로 영주권 넣는 상황이 아니라면 ( 말은 이렇게 했지만 ... 진짜 빠르게 넣는게 아니라면 )

중간에 다른 비자로 변경하게 되는 경우가 빈번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전적인 배경지식을 알아두면 좋지요.

대부분은 뭣모르고 그냥 갔다가 시기 놓치고 비자 기간 부족해서.. 학생비자로 잠깐 바꾸니 뭐니 되게 머리 아픈경우가 많아지죠..

그러다보면 돈 날리고 세월 날리고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수도 없이 봐왔기 때문에 이렇게 긴 글 적는것입니다.

" 다 어떻게든 되겠지..ㅋ " <--- 절대로 이렇게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어떻게든 되는건 없습니다. 법대로 될 뿐이죠.

영주권 받기 전까지 받는과정은 누군가에겐 쉬울순 있어도 누군가에겐 우여곡절 별의별일 많았을 것입니다. 몸고생, 돈고생 ,마음고생 포함.

그러니 이런 민감한 주제는 제에발 주변친구들 지인에게 하지마시고, 현직 이민변호사께 꼭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카더라 정보를 많이 제공해주셨는데,

변호사 상담후 느낀점은 그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30%정도 맞고 나머진 틀린 정보가 많습니다.

약은 약사에게 , 이민은 변호사에게..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짧게 얘기드릴수 밖에 없었다는.. )

위 내용은 중요해보이진 않아도 중요한 내용들입니다. 내가 미국에 온 시기가 저 취업비자 지원시기랑 얼마나 곂치냐 마냐 .. 등등

이런것들은 변수를 생각해보는데에 아주 필요한 내용들이지요..

5.결론

최대한 마아아않이 ~~ 뜯고 보고 즐기고 맛보시길 바랍니다. 여행도 자주가고..

비자는 내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니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될 놈 될 , 안될 놈 안 될 인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혹시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게끔, 주변에 관광도 많이 하시고 .. ( 빛을 내서라도 경험 우선주의로 )

친구들도 많이 만나보고 외국인친구도 기회가 된다면 만들어보시고, 사진 많~~이 찍고,

비자 때문에 한국에 다시 오더라도 후회가 되지 않게끔 최대한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갔다와서 주변친구들한테 미국 별거 없더라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어차피 미국은 전세도 없고 월세 살이 쉽지않고 , 서비스센터 전화해서 뭐하나 고치려면 오래 걸리고, 다칠까봐 몸사려야 하고 별의별 걱정도 많습니다.

아쉬울게 없다고들 하네요.

J-1으로 출발해서 영주까지 받고 일하면서 월세낸다고 등골 뽑히는 한 30대 직장인의 월급루팡 도중 작은 조언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아 퇴근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