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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외로움인건가요 아님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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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민온지 이제 10년이 되어가는 30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저는 결혼한지는 9년정도 되었고 저희 시부모님은 미국에 사시는데 70대 중반, 80대 초반으로 연세가 많으세요.

그리고 저희 남편도 저랑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저희는 다른 친척이 딱히 미국에 있는것은 아니고 한국에 몇분 계신데 거의 왕래가 없어서 미국에는 친척이 거의 아무도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몇년전부터 불현듯 이런 불안감이 반복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갑자기 자다가 이런 불안이 올라올떄도 있구요.

만약 먼훗날 시부모님과 남편이 이세상에 없게되면 저는 진짜 이 미국땅에 홀로 남는것이 되고, 아무도 나한테 도움을 주지 않을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많이 힘듭니다.


남편은 영어권이고 저는 영어로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나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게 아니라서 생각하는거나 문화는 한국사람이구요. 남편은 제가 중요한일이 있을때 (예를 들어 차를 사야해서 딜러랑 서류주고 받는 다던지, 집관련해서 공공기관에 전화한다던지) 이런것들을 대신 해주곤 합니다. 제가 의존적이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남편이 처리할때가 효율적이기에 남편이 이런일들을 자주 맡아서 하곤합니다.


제가 남편한테 갑자기 이런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적이있었는데 본인도 당황스러운지 저보고 그냥 나죽으면 다른사람 만나야지뭐 이러고 그냥 넘기는데 뭔가 위로가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래일을 괜히 불안해 하고만 있는걸까요 아님 노력이 필요한걸까요?


질문 1. 이렇게 친구도 없이 혼자 안되겠다 싶어서 집앞에 뉴저지 온누리 교회를 가보았는대요. 한 두달 가봤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 (다들 명품입고오고 뭔가 보이는거에 치중들하는 모습)가 너무 가식적이로 별로 더깊게 다가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주로 다들 어디서 친구를 사귀시나요? 제가 너무 한국교회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가요?


질문 2.여기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보통 생활관련 정보(이민생활, 정부 혜택 등) 어디서 많이 얻으시나요? 유투뷰, 네이버..? 제가 이런거 너무 모르고 사는것같아서 좀 적극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할머니가 되서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질문3.지금 제 상태가 닥터를 봐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이민생활의 한부분 인건가요? 극복하고 오랫동안 미국에서 사시는분들 이야기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4.저는 지금 시민권자인대요, 미국에서 퇴직하고 한국으로 다시 가서 사시는분들 많으신가요? 제가 언네가 있는데..나이가 들면 언니가 사는 동네로 같이가서 살아야 하나 정말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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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채택 1 채택율 100% 질문 0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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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한 13년 유학에서 이민으로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단 쓰신 글을 읽고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고, 쓰신 내용으로 봤을때 이미 어느정도는 스스로 느끼고 답도 알고 계신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우선 미국 생활을 10년 하셨다는부분에서 이미 여기서 '버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감이 있으실꺼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결혼때문에 여기로 오신분은 아니라는 생각에?


미국 살면서 느낀거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살든 "내께" 없으면 어디서든 버티고 살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면, 한국에서는 유행이라던가 맛집이라던가 이 나이가 되면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하면서 계속해서 '인생 가이드(?)' 같은 방향과 지표들이 계속해서 제시되는 사회 같아요. 그러면서 그걸 잘 달성하고 살면 뿌듯함도 있고 문제도 없는거 같고 그러지만 또 반면에 그런 가이드 기준에 미치지 못 했을때의 불안감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들이 커지는거 같구요.

반면 미국에서는 그런 가이드가 거의 없죠. 그냥 좋은 직장, 넉넉한 벌이, 내 (개인의) 생활, 소비, 패턴, 만족에 따라 충족되면 다들 불만없이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성장의 기쁨은 좀 덜 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나라는 존재가 하는 일이 작게 느껴져서 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이라는게 꼭 직장일이 아니라 고지서를 낸다던가, 자동차를 살 때 네고를 한다던가 등등 말씀하신대로 내가 하면 더 비효율적일지언정 그걸 하면서 '살아가는' 나라는 존재 확인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 자신을 그럼 '바쁨'으로 채워서 제가 미국에 사는, 남는 가치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증명하고 있지 않나 자기 거울 객관화를 해봅니다.

이런 말들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저도 30대 직장인으로서 미국 잘 온건가? 하는 고민이 최근에 특히 코로나 이후로 많이 드는거 같아요. 예전에야 미국오는게 남 부러운거엿는데, 이제는 한국이 워낙 좋아져서 한국에 예쁘고 할것도 많고 감성적으로 충족되고 그런것들이 너무 많아 보이거든요.

마음 같아서야 한국에 자리 알아보고 연봉만 매칭해주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데 그런 기회도 확률도 쉽지 않은것 같은게 현실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달라채굴해서 킹달라로 한국가서 카드 긁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pros/cons처럼 좀 객관적으로 따지다보면 결정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질문들을 보니... 풀때가? 없으신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여성분들은 보니가 말로 풀어야하는것들이 잇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자매가 잇으시니 아마 더 그런게 결핍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부분에서는 카카오톡 직장인 오픈챗도 있구요. 클럽하우스라는 음성채팅도 있구요. 저는 그렇게 한국적 감성을 충전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저도 최대한 미국애들한테 의존도를 늘려가려고 마음은 먹는데 도~~~저히 잘 되진 않습니다.

같은 처지에서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 일단 글을 남겨봐요,

그리고 어디에 살던, 세상에는 항상 '나는 이렇게 눈치보고 잘 적응하고 사는데 너는 왜 못 그래?' 라는 식의 태도를 가지시는 분들이 항상 더 많은거 같아요. 근데 그런분들이랑 나를 비교해서 나는 왜 못 그러지.. 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실 필요는 전혀 없는거 같아요. 인생에 정답이 없는데 내가 하나만 달라도 다르게 답을 찾아야하는게 삶인데 그런 분들에게 내 삶의 방식을 증명할 필요도 없고 그런말을 들엇다고 부정당햇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는거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삶은 그냥 참고정도로만 하시면 되는 정도 같아요. =]



질문 1. 이렇게 친구도 없이 혼자 안되겠다 싶어서 집앞에 뉴저지 온누리 교회를 가보았는대요. 한 두달 가봤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 (다들 명품입고오고 뭔가 보이는거에 치중들하는 모습)가 너무 가식적이로 별로 더깊게 다가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주로 다들 어디서 친구를 사귀시나요? 제가 너무 한국교회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가요?

-> 저도 여기 가봤는데 사람들? 문화가 좀 너무 별로 같아요. 저는 그 적응기간? 끝나니까 무슨 일 담당 하고 싶으시냐고 그러던데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질문 2.여기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보통 생활관련 정보(이민생활, 정부 혜택 등) 어디서 많이 얻으시나요? 유투뷰, 네이버..? 제가 이런거 너무 모르고 사는것같아서 좀 적극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할머니가 되서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 저는 신문을 좀 많이 읽으려고 하는데 보통 그런데서 정보도 많이 나오고, heykorean, 여성분들은 불법광고삭제많이 쓰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milemoa라고 신용카드 공략법? 및 정부 혜택도 많이 올라와요.


질문3.지금 제 상태가 닥터를 봐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이민생활의 한부분 인건가요? 극복하고 오랫동안 미국에서 사시는분들 이야기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민생황의 한부분 같아요. 물론 닥터를 보셔도 되겟지만 봐도 결국 여기서 얻는 대답의 원리랑은 같은 대답을 듣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질문4.저는 지금 시민권자인대요, 미국에서 퇴직하고 한국으로 다시 가서 사시는분들 많으신가요? 제가 언네가 있는데..나이가 들면 언니가 사는 동네로 같이가서 살아야 하나 정말 고민중입니다...

-> 이거의 답은 정말 글쓴이분의 전적인 결정 아닐까 싶어요. 부모님, 형제/자매간의 그 캐미는... 어디가서 구할 수 잇는게 아니니까요 ㅠ

저도 이제 한 13년 유학에서 이민으로 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단 쓰신 글을 읽고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고, 쓰신 내용으로 봤을때 이미 어느정도는 스스로 느끼고 답도 알고 계신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우선 미국 생활을 10년 하셨다는부분에서 이미 여기서 '버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감이 있으실꺼라 생각해요.

처음부터 결혼때문에 여기로 오신분은 아니라는 생각에?


미국 살면서 느낀거지만, 한국이든 미국이든 어디살든 "내께" 없으면 어디서든 버티고 살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한국과 미국을 비교하면, 한국에서는 유행이라던가 맛집이라던가 이 나이가 되면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하면서 계속해서 '인생 가이드(?)' 같은 방향과 지표들이 계속해서 제시되는 사회 같아요. 그러면서 그걸 잘 달성하고 살면 뿌듯함도 있고 문제도 없는거 같고 그러지만 또 반면에 그런 가이드 기준에 미치지 못 했을때의 불안감과 포기하고 싶은 마음들이 커지는거 같구요.

반면 미국에서는 그런 가이드가 거의 없죠. 그냥 좋은 직장, 넉넉한 벌이, 내 (개인의) 생활, 소비, 패턴, 만족에 따라 충족되면 다들 불만없이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성장의 기쁨은 좀 덜 할 수도 있는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나라는 존재가 하는 일이 작게 느껴져서 일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이라는게 꼭 직장일이 아니라 고지서를 낸다던가, 자동차를 살 때 네고를 한다던가 등등 말씀하신대로 내가 하면 더 비효율적일지언정 그걸 하면서 '살아가는' 나라는 존재 확인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저는 제 자신을 그럼 '바쁨'으로 채워서 제가 미국에 사는, 남는 가치를 계속해서 확인하고 증명하고 있지 않나 자기 거울 객관화를 해봅니다.

이런 말들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지만... 저도 30대 직장인으로서 미국 잘 온건가? 하는 고민이 최근에 특히 코로나 이후로 많이 드는거 같아요. 예전에야 미국오는게 남 부러운거엿는데, 이제는 한국이 워낙 좋아져서 한국에 예쁘고 할것도 많고 감성적으로 충족되고 그런것들이 너무 많아 보이거든요.

마음 같아서야 한국에 자리 알아보고 연봉만 매칭해주면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데 그런 기회도 확률도 쉽지 않은것 같은게 현실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달라채굴해서 킹달라로 한국가서 카드 긁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pros/cons처럼 좀 객관적으로 따지다보면 결정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그리고 질문들을 보니... 풀때가? 없으신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여성분들은 보니가 말로 풀어야하는것들이 잇는거 같더라구요. 특히 자매가 잇으시니 아마 더 그런게 결핍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부분에서는 카카오톡 직장인 오픈챗도 있구요. 클럽하우스라는 음성채팅도 있구요. 저는 그렇게 한국적 감성을 충전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저도 최대한 미국애들한테 의존도를 늘려가려고 마음은 먹는데 도~~~저히 잘 되진 않습니다.

같은 처지에서 공감이 가는 상황이라 일단 글을 남겨봐요,

그리고 어디에 살던, 세상에는 항상 '나는 이렇게 눈치보고 잘 적응하고 사는데 너는 왜 못 그래?' 라는 식의 태도를 가지시는 분들이 항상 더 많은거 같아요. 근데 그런분들이랑 나를 비교해서 나는 왜 못 그러지.. 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실 필요는 전혀 없는거 같아요. 인생에 정답이 없는데 내가 하나만 달라도 다르게 답을 찾아야하는게 삶인데 그런 분들에게 내 삶의 방식을 증명할 필요도 없고 그런말을 들엇다고 부정당햇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는거 같습니다.

다른사람의 삶은 그냥 참고정도로만 하시면 되는 정도 같아요. =]



질문 1. 이렇게 친구도 없이 혼자 안되겠다 싶어서 집앞에 뉴저지 온누리 교회를 가보았는대요. 한 두달 가봤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 (다들 명품입고오고 뭔가 보이는거에 치중들하는 모습)가 너무 가식적이로 별로 더깊게 다가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주로 다들 어디서 친구를 사귀시나요? 제가 너무 한국교회에 색안경을 끼고 보는건가요?

-> 저도 여기 가봤는데 사람들? 문화가 좀 너무 별로 같아요. 저는 그 적응기간? 끝나니까 무슨 일 담당 하고 싶으시냐고 그러던데 너무 부담스럽더라구요.


질문 2.여기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보통 생활관련 정보(이민생활, 정부 혜택 등) 어디서 많이 얻으시나요? 유투뷰, 네이버..? 제가 이런거 너무 모르고 사는것같아서 좀 적극적으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할머니가 되서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 저는 신문을 좀 많이 읽으려고 하는데 보통 그런데서 정보도 많이 나오고, heykorean, 여성분들은 불법광고삭제많이 쓰시는거 같아요. 그리고 milemoa라고 신용카드 공략법? 및 정부 혜택도 많이 올라와요.


질문3.지금 제 상태가 닥터를 봐야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이민생활의 한부분 인건가요? 극복하고 오랫동안 미국에서 사시는분들 이야기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민생황의 한부분 같아요. 물론 닥터를 보셔도 되겟지만 봐도 결국 여기서 얻는 대답의 원리랑은 같은 대답을 듣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질문4.저는 지금 시민권자인대요, 미국에서 퇴직하고 한국으로 다시 가서 사시는분들 많으신가요? 제가 언네가 있는데..나이가 들면 언니가 사는 동네로 같이가서 살아야 하나 정말 고민중입니다...

-> 이거의 답은 정말 글쓴이분의 전적인 결정 아닐까 싶어요. 부모님, 형제/자매간의 그 캐미는... 어디가서 구할 수 잇는게 아니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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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nePunchx 님 , 정확하고 솔직한 멘토입니다. 생각이 깊고 신중하며 객관적인 훌륭한 멘토입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글자입니다. 좋은말씀감사드려요. 뉴저지 사시나요? 혹시 여성분이면 제가 커피하잔 사드릴게요

하이퍼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금메달 채택 1,034 채택율 15% 질문 58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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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저는 미국온지 20년쯤 되는데.. 정말 열심히 일만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베프도 사실 몇명 없는데 다 한국에 있고.. 미국에 오래전부터 알던 지인분들도 몇명 정도만 있구요.

친구들도 자식들 낳고 나니 다들 정신없어서 일년에 몇번 카톡 으로 안부 묻는게 다이고요.

와이프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거의 다 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부모님이 돌아 가신다면... 나 혼자 남는다면..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 실감은 나지 않습니다. 닥쳐 봐야 알거 같구요.

와이프 몸이 약한편이라서 심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미 골다공도 있어서 심한 운동도 못하고요.


그래서 기력이 있을때 더 놀러 다니고 할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히 노후 설계도 해야 겠지요. 생명 보험도 와이프를 위해서 들어 놓았고.

나중에 나 혼자 이면 어떻게 하지를 걱정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즐기면서 보낼까.. 노후에 배우자 혹은 자식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 둘까..

이런걸 고민하는게 더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이번에 올랜도 디즈니 월드를 갔다 왔는데... 개인적으로 피곤하긴 했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왜 이걸 더 빨리 못해봤을까 많이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일년에 한두번씩 무조건 어딘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력이 될때 돌아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앞으로 10년 동안에 하고 싶은일.. 20년 안에 하고 싶은일들을 정해 놨습니다.

은퇴후에는 일단 병원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걸 목표로 하고 열심히 저축도 하고 있고요.


인생이 긴거 같아도 누군가는 너무 짧게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걱정보다는 지금 있는 환경에서 조금더 여유와 본인에게 투자를 하면서 즐겨보세요.


사람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저는 미국온지 20년쯤 되는데.. 정말 열심히 일만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베프도 사실 몇명 없는데 다 한국에 있고.. 미국에 오래전부터 알던 지인분들도 몇명 정도만 있구요.

친구들도 자식들 낳고 나니 다들 정신없어서 일년에 몇번 카톡 으로 안부 묻는게 다이고요.

와이프랑 둘이 보내는 시간이 거의 다 이거든요..

그런데 저는 부모님이 돌아 가신다면... 나 혼자 남는다면.. 생각은 해봤는데..

아직 실감은 나지 않습니다. 닥쳐 봐야 알거 같구요.

와이프 몸이 약한편이라서 심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이미 골다공도 있어서 심한 운동도 못하고요.


그래서 기력이 있을때 더 놀러 다니고 할려고 노력합니다.

당연히 노후 설계도 해야 겠지요. 생명 보험도 와이프를 위해서 들어 놓았고.

나중에 나 혼자 이면 어떻게 하지를 걱정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즐기면서 보낼까.. 노후에 배우자 혹은 자식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 둘까..

이런걸 고민하는게 더 좋지 않을가 싶습니다.



이번에 올랜도 디즈니 월드를 갔다 왔는데... 개인적으로 피곤하긴 했지만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왜 이걸 더 빨리 못해봤을까 많이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일년에 한두번씩 무조건 어딘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력이 될때 돌아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앞으로 10년 동안에 하고 싶은일.. 20년 안에 하고 싶은일들을 정해 놨습니다.

은퇴후에는 일단 병원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 사는걸 목표로 하고 열심히 저축도 하고 있고요.


인생이 긴거 같아도 누군가는 너무 짧게 가는경우도 있습니다.

걱정보다는 지금 있는 환경에서 조금더 여유와 본인에게 투자를 하면서 즐겨보세요.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글자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마음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은별 채택 41 채택율 12.2% 질문 164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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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의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왜냐하면 제 아내와 비슷한 입장이시고 제 아내도 그런 이야기를 하여서 제가 거기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제 아내도 여기에 형제 친척이 아무도 없으며

제가 외벌이로 여지껏 살아왔고 제가 집안의 중요한 것들 -

집과 차를 사고 파는것 - 은 의논은 하지만 주도적으로 해결해왔기 때문입니다.


홀로 서기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요사이 은퇴후 저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저희 가정의 모든 재정적인 서류들을 보여주고

제가 유사시 어떻게 수속하는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가 은행을 비롯한 모든 가정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혼자 해결하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을 하나씩 답해보겠습니다.

이 답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질문 1. 이곳의 한국 교회, 특히 온누리교회같은 대교회는 사실상 기존의 멤버들이 자리잡고

빈 자리를 내어주지 않기에 그 조직에 들어가기가 웬만해서는 힘듭니다. 가능하다면

중소형 교회를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

질문 2. 이민생활에 관한 모든 정보와 따뜻한 위로는 이 헤코의 멘토방으로 오시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질문 3. 저는 원글님의 불안감이 자다가 깰 정도라면 정신과 상담 받기를 추천합니다.

질문4. 이 질문은 제가 작년에 한국을 두번이나 방문하며 생각했던 질문입니다. 은퇴후에

역이민.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내 형제 , 친척 , 친구들이라도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은퇴후 이곳에 살기로 마음의 작정을 하고 지내는 요지음입니다.


원글님의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왜냐하면 제 아내와 비슷한 입장이시고 제 아내도 그런 이야기를 하여서 제가 거기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제 아내도 여기에 형제 친척이 아무도 없으며

제가 외벌이로 여지껏 살아왔고 제가 집안의 중요한 것들 -

집과 차를 사고 파는것 - 은 의논은 하지만 주도적으로 해결해왔기 때문입니다.


홀로 서기 준비를 하셔야합니다.

요사이 은퇴후 저는 아내와 두 아들에게 저희 가정의 모든 재정적인 서류들을 보여주고

제가 유사시 어떻게 수속하는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를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가 은행을 비롯한 모든 가정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혼자 해결하게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질문하신 내용들을 하나씩 답해보겠습니다.

이 답글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질문 1. 이곳의 한국 교회, 특히 온누리교회같은 대교회는 사실상 기존의 멤버들이 자리잡고

빈 자리를 내어주지 않기에 그 조직에 들어가기가 웬만해서는 힘듭니다. 가능하다면

중소형 교회를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

질문 2. 이민생활에 관한 모든 정보와 따뜻한 위로는 이 헤코의 멘토방으로 오시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질문 3. 저는 원글님의 불안감이 자다가 깰 정도라면 정신과 상담 받기를 추천합니다.

질문4. 이 질문은 제가 작년에 한국을 두번이나 방문하며 생각했던 질문입니다. 은퇴후에

역이민.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내 형제 , 친척 , 친구들이라도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은퇴후 이곳에 살기로 마음의 작정을 하고 지내는 요지음입니다.


S L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6 채택율 17.6% 질문 0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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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소속될수 있는 모임을 찾으셔야 할듯합니다.


글 내용으로 봐서는 아이가 없으신듯 한데...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학부모 모임이 만들어 집니다.


그게 아니라면 님에게 맞는 종교를 한번 찾아보세요.


남편분과 같이 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어느정도는 힘들겁니다.


그외, 테니스, 골프, 하이킹 등등등


님만이 즐길수 있는 모임을 찾아보세요.


힘 내세요.

님이 소속될수 있는 모임을 찾으셔야 할듯합니다.


글 내용으로 봐서는 아이가 없으신듯 한데...


만약 아이가 있다면 아이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학부모 모임이 만들어 집니다.


그게 아니라면 님에게 맞는 종교를 한번 찾아보세요.


남편분과 같이 갈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어느정도는 힘들겁니다.


그외, 테니스, 골프, 하이킹 등등등


님만이 즐길수 있는 모임을 찾아보세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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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 채택 31 채택율 7.8% 질문 120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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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에 글을 이렇게 써보시는것은 좋은 시작인것 같습니다.


헤이코리안에 클럽이 있습니다. 거기서 취미생활하고 동아리 활동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 깊게 파시는 분들도 많아서 배울 점도 많았구요.


예전에 헤이코리안에 달리기클럽있었는데 센팍을 주말마다 신나게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진돗개 키우던 케니 방장이였는데 잘 지내시는지.


그리고 파트타임이라도 잡을 구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두려움이 있다는것은 본인 스스로 독립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에서 나오는것입니다.


돈도 직접 벌어보다보면 비로서 내가 뭔가를 거창하게 말하면 창조(=생산, 사람구실) 했다는 자신감이 올라옵니다.



멘토링에 글을 이렇게 써보시는것은 좋은 시작인것 같습니다.


헤이코리안에 클럽이 있습니다. 거기서 취미생활하고 동아리 활동하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 깊게 파시는 분들도 많아서 배울 점도 많았구요.


예전에 헤이코리안에 달리기클럽있었는데 센팍을 주말마다 신나게 뛰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진돗개 키우던 케니 방장이였는데 잘 지내시는지.


그리고 파트타임이라도 잡을 구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두려움이 있다는것은 본인 스스로 독립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에서 나오는것입니다.


돈도 직접 벌어보다보면 비로서 내가 뭔가를 거창하게 말하면 창조(=생산, 사람구실) 했다는 자신감이 올라옵니다.



MingSheen522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0대후반 직장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전업주부로 무료해서 애인구하는 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집안일하랴 나가서 돈벌랴 현재 한가한 인생은 아니나2세 계획없어 미래의 소속감 affiliated feeling을 땡겨서 고민할 정도로 에너지가 넘치는 케이스

삼용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쌍금별 채택 170 채택율 15.6% 질문 26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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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계시는데 왜 그러신데요 ?

저도 형제누이들 중에 혼자로 와서 살아온지

36년 되었네요. 내가 태어나 자로온 햇수보다

미국에서 빡시게 살아온 나이테가 많으니

내가 생각해도 우습습니다.

내 나이 30에 그런 생각한 적이 없구요.

그런데 글쓴이는 고민을 하시고 있고

쓴글을 보면 잘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글의 내용에..외롭다. 고독하다 는

생각을 느끼게 됩니다.

돌팔이 사주팔자 보셨던 분이..

저에게 고독이 있다 했는데..동의하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1. 교회와 나 : 저같은 경우에는 이민을 교회라는 모임으로 시작했는데..두번씩 깨지고 나니..정내미가 떨어지더라구요. 핸디맨으로 도움을 드리고는 있지만, 옛 정을 회복 못하고. 예배라는것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던 나를 발견했습니다.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남편과 고민하면서 찾아가보심이 어떨까요 ?


2. 미국적응 : 저의 경우에는 미국티비만으로 접근했던것 같아요. 핸디맨으로 일하면서 바쁘게 살아왔고. 궁금하고 물어보는게 많아요. 그러면서 영어도 늘어가규요. 한국 여자분들은 남편들에게 너무 의존적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살려면..암탉이 설쳐야 한다. 그런 주관입니다. 하나하나..시도해 보세요..그러면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

티비. 유튜브. 헤코 다 좋습니다.


3. 정상입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고민을 토로하고..잘 정리된 글을 적으셨잖아요..하나하나..남편의 울타리를 헤쳐 나오시면 자신감을 갖게 될겁니다.


4. 좋은 옵션으로 보입니다. 저도 은퇴한 지인들을 보게되는데..저의 와이프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니..저는 옵션이 없어요.


잘 하실껍니다. 감사합니다.

잘하고 계시는데 왜 그러신데요 ?

저도 형제누이들 중에 혼자로 와서 살아온지

36년 되었네요. 내가 태어나 자로온 햇수보다

미국에서 빡시게 살아온 나이테가 많으니

내가 생각해도 우습습니다.

내 나이 30에 그런 생각한 적이 없구요.

그런데 글쓴이는 고민을 하시고 있고

쓴글을 보면 잘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글의 내용에..외롭다. 고독하다 는

생각을 느끼게 됩니다.

돌팔이 사주팔자 보셨던 분이..

저에게 고독이 있다 했는데..동의하고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1. 교회와 나 : 저같은 경우에는 이민을 교회라는 모임으로 시작했는데..두번씩 깨지고 나니..정내미가 떨어지더라구요. 핸디맨으로 도움을 드리고는 있지만, 옛 정을 회복 못하고. 예배라는것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던 나를 발견했습니다. 인간관계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남편과 고민하면서 찾아가보심이 어떨까요 ?


2. 미국적응 : 저의 경우에는 미국티비만으로 접근했던것 같아요. 핸디맨으로 일하면서 바쁘게 살아왔고. 궁금하고 물어보는게 많아요. 그러면서 영어도 늘어가규요. 한국 여자분들은 남편들에게 너무 의존적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살려면..암탉이 설쳐야 한다. 그런 주관입니다. 하나하나..시도해 보세요..그러면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

티비. 유튜브. 헤코 다 좋습니다.


3. 정상입니다. 자신의 부족함과 고민을 토로하고..잘 정리된 글을 적으셨잖아요..하나하나..남편의 울타리를 헤쳐 나오시면 자신감을 갖게 될겁니다.


4. 좋은 옵션으로 보입니다. 저도 은퇴한 지인들을 보게되는데..저의 와이프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니..저는 옵션이 없어요.


잘 하실껍니다. 감사합니다.

dyoonr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해골 채택 0 채택율 0% 질문 1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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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라는 곳이 사람들이 많이들 모이는 곳인데 다들 후줄그리하게 하고 갈순 없잖아요. 그래서 다들 잘 보이려고들 그러는거니 너무 그런쪽으로만 보지 마시고 가셔서 새로운 교인으로 등록을 해보세요. 그리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하시면 잘 도움을 드릴겁니다. 교회 적응 잘하고 나시면 나머지 부분들은 자연스레 많이 혜결됩니다.

교회라는 곳이 사람들이 많이들 모이는 곳인데 다들 후줄그리하게 하고 갈순 없잖아요. 그래서 다들 잘 보이려고들 그러는거니 너무 그런쪽으로만 보지 마시고 가셔서 새로운 교인으로 등록을 해보세요. 그리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하시면 잘 도움을 드릴겁니다. 교회 적응 잘하고 나시면 나머지 부분들은 자연스레 많이 혜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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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예수님께서는 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신다 하셨는데.. 뭐 예를 갖추어 쪼리나 잠옷차림으로 가지 않고 깔끔하게 가면 되는데 주일에 명품백, 명품옷 뽐내러 오는것은 잘 보이려는게 아니라 겸손하지 못한게 아닐까요? 저도 주일마다 교회 다니고, 몇 안되는 명품백 갖고있지만 코치가방이나 캔버스백 들고나가는게 수수하고 예배드리기 마음이 더 편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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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의견을 올려주신것 처럼,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40대 전후에 오는 호르몬 변화가 주된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으로 페경기 초반에 많은 여성분께서 심리적 불안함과 우울증, 또는 조울증에 힘들어 하십니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하나이고, 병은 더더욱 아니지만 부인과와 정신과에 한번 쯤 방문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이 의견을 올려주신것 처럼,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40대 전후에 오는 호르몬 변화가 주된 원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일반적으로 페경기 초반에 많은 여성분께서 심리적 불안함과 우울증, 또는 조울증에 힘들어 하십니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하나이고, 병은 더더욱 아니지만 부인과와 정신과에 한번 쯤 방문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peter kang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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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좀 더 사시다 보면 요령이 생김니다 걱정마시고 건강히 잘 지내세요.

미리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좀 더 사시다 보면 요령이 생김니다 걱정마시고 건강히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