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건 양측의 얘기를 들어봐야합니다.

화가 나실만한 것도 이해하지만 업체측도 해명을 했으면 좋겠네요.

어찌됐든 한인사회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으면....

여기가 그 유명한 그곳중에 하나였군요 몇곳 업체가 있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이미 알았는데 업체 사장님이 해명 하실 부분이 있다면 댓글 남기시길..

음 거기는 말이죠.

뉴욕에서 최고의 정비소이죠...양심없고 차 못 고치고 바가지 씌우는걸로요.

이런 글을 읽고 느낀점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가끔

피하고 싶었던 나의 잘못된 판단 때문에 몹시 괴로워 하곤 합니다.

대부분의 그런 경우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특히 더 그렇습니다.

원수같이 느껴지고 악마같이 느껴지는 그 사람은

사실 내 스스로가 “선택”한 만남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적어도 나에게는) 지천에 깔려있습니다.

그런 기분 나쁜 손해를 보았음에

반드시 앙갚음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앙갚음을 속시원히 할수있는 방법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되돌아 생각을 떠올리고 앙갚음을 모색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나의 가슴에 이미 찢겨진 상처를 더 후벼파기만 할 뿐입니다.

헤이코리안 멘토링에 소문을 내서

그 비지니스가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기대하시나요?

(멘토링 최고 조회수가 3,700회를 넘은적이 없더군요)

이 세상 어느곳에서건 막론하고 악마들은 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악마들을 없애려 하는 노력은 결국 헛수고인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시거든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과오를 저지르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돌이켜보시고

(그런 하류 업소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선뜻 선택한 잘못)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를 권해봅니다.

첨언으로

매사에 특히 돈에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갑작스런 선택(snap decision)은 지양하시기 권합니다.

속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견적 금액에 서로 동의를 하고 차 맡긴후 다시 더 내라하니 얼마나 기분이 나쁠지 이해가 갑니다

실례지만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해서 $950 견적이 나오고 두번째로 전화와서 또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기에 $500을 더 내라하시고

차 년식과 종류를 적으시면 정말 얼마나 더 많이 불렀는지를 잘 알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 읽으시는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차는 완전히 잘 고치셨는지요?

아무쪼록 속상하신 마음이 헤코를 통해 녹아내리시길 바랍니다

거기 뿐만이 아니라..

전 Great Bear Auto Repair & Auto Body Shop

여기서 당했습니다.

자기네들이 잘못 점검하고 부품 바꾸니깐 그거 아니라고 다른거 부품 교체 해야 한다고 돈을 더 달라고 하더라고요.

자동차 부품이 뜯어 지면 오픈 박스로 사용할수 없는지 모르겟으나,

아주 unprofessional 해 보이더라고요. 자동차 고치시는 분들 노동비랑 분해 하고 하는 시간은 알겠는데,

증상들 많이 알고 있으면, 최소한 이러한 부품들이 의심된다 그리고 최대 어디 까지 교체가 되고 비용이 어디 까지 나갈수 잇다라고 언질을 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자동차 정비도 메뉴얼 보면 어느정도 나와 있고, 부품번호까지 나와 잇어서 많이들 보고 공부 하시던데..

그쪽 분야 전문가 이면 좀더 디테일한 의견을 주면 좋겠습니다.

100% 맞다고 고쳐진다고 고치더니 그 부품이 아닌가 보다라고 딴소리 하니깐 짜증나더라고요.

Consumers affairs 에 신고하셔야겠죠.

소비자 보호국의 책임은 불만을 접수한후 investigation 을 실행합니다. 법을 어기는 회사와 사람들을 고소하며, 공정한 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 개발, 나아가 소비자와 기업에게 그들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교육을 시킵니다. 한마디로 소비자 보호법을 실행합니다.

이 부서는 중재를 통해 불만 사항을 해결합니다. 소비자 불만을 제기할 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개요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 내가 리포트한 신고나 불만사항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소비자보호국이 배상을 승인하거나, 금전적 손해 배상을 내리거나, 선생님에게 공평한 구제를 제공하는 최종 결정 또는 명령을 얻은 경우, 선생님은 선생님에게 적용되는 결정 또는 명령의 일부를 "양도"하여 이를 시행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과제 요청 양식 다운로드

한국어

우편 주소:

NYC Department of Consumer and Worker Protection

Consumer Services Division

42 Broadway, 9th Floor

New York, NY 10004

팩스:

(212) 487-4482

• 소비자 불만 제기 방법

온라인:

불만 사항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려면 뉴욕시에 계정을 등록하로그인 하시거나,

계정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온라인 311 로 불만을 제기할 수 있고요. (선생님이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소비자 보호국은 선생님의 불만을 단지 팁으로 간주합니다.)

교포분들은 소비자보호국의 소비자권리보호와 배상금액을 위한 이들의 막강한 파워/노력을 잘 인지하지 못하시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쓰신글이 사실이라면 이런 업체들은 고발을 하시는게 다음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선생님, 유감입니다.

전 이곳에서 좋은경험이 있었는데… 복불복인가봅니다.

How do I file a complaint against an auto repair shop in NY?

Auto Repair Complaint. Albany NY

1. Agency: New York State Department of Motor Vehicles.
2. Division: Vehicle Safety Licensing Complaints.
3. Phone Number: (518) 474-8943.
4. Business Hours: Monday - Friday: 8:15 AM - 4:15 PM.
5. Staff is available through the automated phone system during business hours.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해당 업체뿐만 아니라 비양심적으로 운영하는 가게들이 많은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심, 또 조심해야하고 무엇보다 '사기'를 안 당하려면 어느정도 상식을 갖고있으면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 할수있다 생각됩니다.

먼저 amest님 말씀대로 $950의 가격이 왜 나왔는지 (영수증 혹은 estimate paper를 항상 받으세요) 그리고 추가로 $500가 왜 나왔는지가 중요합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엔진 misfire관련 고장이 났은때 (엔진코드 P0301, P0302 등등) 가장 높은 확률로 교환할것이 스파크플러그 입니다.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서 3만마일마다 교환해야 할것도 있고 10만 마일마다 교환해야 하는데 특정 엔진이 아닌이상 (예: 토요타6기통 실린더번호 1, 3, 5) 1시간 이내로 교환할수 있는 나름 단순 작업입니다. 부품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하지만 교환하고 보니 스파크문제가 아닌 ignition coil일수도 있다는걸 알면 부품가격이 좀 비싸집니다. 작업은 스파크플러그보다 훨씬 쉽습니다만 부품가격이 비싼 파트입니다.

만의 하나라도 위 두 파트가 아닌 와이어링이나 실린더 자체 문제라면 이건 훨씬 더 비싼 수리비용이 들어가는데 그럴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정비소 입장에서 misfire문제가 있는경우:

'아마 스파크플러그 문제인것 같다. 교환해보고 문제가 계속되면 ignition coil인데 이건 부품값이 더 비싸서 얼마얼마가 더 추가된다. 만에하나 더 심각한 문제면 수리비용이 더 들어가겠지만 왠만해서 그런 상황이 일어날것 같진 않다.'

라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면 왠만한 손님 입장에선 이해가 될것입니다.

만약 원글님의 문제를 위와같이 설명 안 해주고 전화로 무조건 수리를 더 해야한다면 설마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정비소에서 첫 대처를 잘 못한게 사실입니다.

또 다른 예를들어 자동차 emission문제중 가장 흔한 P0420라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산소센서 (O2센서) 문제인데 몇 백불로 수리가 가능합니다. (센서가 2개 이상이라도 럭셔리차가 아닌이상 수리비가 왠만해서 $1,000이 넘진 않습니다)

하지만 센서 교환후 알고보니 악명높은 촉매 (catalytic converter) 문제라면 수리비는 이제 몇 천불 단위로 올라갑니다.

정비를 하는순서가 (어쩌면 당연하게) 가장 쉽고 저렴한 파트부터 하나하나 교환하면 최악의 경우를 뒤로 미루어 수리비용이 비싸지 않게끔할수 있습니다.

그냥 P0420문제로 차를 갖고 오자마자 첫마디에 촉매를 교환해야 한다는건 자동차 딜러쉽에서 자주하는 수법입니다. 개인 정비소에서는 왠만하면 저렴하고 단순한 작업을 해주어 차라리 빠른 회전률로 승부하는게 낫고 손님들도 좋아하시니까요.

간혹 Catalytic Converter cleaner 약을 넣고 "1시간 운전하고 오세요" 고쳐지면 몇 십불만 받고 해결해주기도 하는게 개인정비소 입니다. 정식딜러에서는 "황금알 낳는 거위" (라고쓰고 Cash Cow라고 읽는다)를 이렇게 돌려보내진 않죠.

결론은 원글님의 차 문제를 다른 인터넷 사이트/포럼이나 이곳에 (헤이코리안에 내공 높으신 자동차 전문가분들이 꽤 계시다는걸 지난 몇 번의 차관련 포스팅으로 깨달았습니다) 자세히 문의해보셔서 어떤식으로 고치는게 경제적인가를 알아내신후 해당 정비소에서 잘못된 진단을 내렸다면 그때 가서 따지심이 최상책일듯 합니다.

만약 이곳저곳 알아보니 해당 업체에서 제대로된 진단을 내렸고 말씀하신 가격이 (물론 비싼 수리비용이지만)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면 앞으로 차 문제가 있을때마다 믿고 맡길만한 정비소를 찾으신것이고요.

물론 어느쪽인지는 원글님께서 제일 잘 아실테니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고 좋은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칼리지 포인트 부터 베이사이드 점 까지 10년 이상 ,차 네대를 기본 정비 부터 냉각 계열 파트 교체 등의 문제로 다니다가 결국 손절한지 꽤 됐습니다.

구구절절 이야기 하는것 보다 오일 체인지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손님한테 모른다고 핀잔을 주길래 웃으며 떠났습니다.

나이스 하게 이야기 하지만 좀 그래요,,, 여기 다니시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아실껍니다.

여기 사장님 이제는 좀 각성하셔야 될 듯합니다. 20년을 미국 살면서 정말 답답한 것 중에 하나 변하지 않는 하나 제대로 봐주는 정비소 찿기

정말 없나요

소탐대실 

저도 연세가 80이신 아는 어르신이 거기다 차를 고치러 가셨다가 같은 일을 당하셔서 분한 얼굴을 하시 분이 있읍니다.

처음 견적을 받고 차를 맡기셨다가 언제 고칠지 모르겠다고 우선 맡기셨는 대 이틀있다가 견적이 다르게

나왔으니 돈을 더 내라고 해서 차를 안 고치고 가져간다니까 300불을 내고 차를 가져가라고 해서 고치지도

못하고 싸우기 싫어서 돈 주고 나왔다고 하소연 하시길래 다른 곳을 소개해 드렸읍니다.

사연을 읽어보니 같은 식으로 사기치는 거 같네여...

몇년전에 엔진오일 지나가는 길에 갈러갔다가 약간 문제가 있는 브레이크 부분을 제네시스 오토 리페어 사장이 보고서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게

'아 이거 문제가 큰데요 그런데 어쩌나~~ 로드부분을 전체를 다 갈아야겠네'

이부분에서 연기톤의 '그런데 어쩌나~~' 이것을 듣고서 ㅎㅎ 저는 사기꾼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때 당시에 다해서 900불인가를 달라고 하길래 엔진오일도 갈지 않고 도망쳐왔습니다.

그리고 누구한테 이야기는 안했지만 제네시스는 절대로 가면 안되겠구나 느껴서 발을 아예 끊었습니다.

다른 정비소가서 100불정도인가를 내고 엔진오일하고 브레이크패드쪽을 갈았던것같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때 느낌이라는 것이 있는데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그 촉이 잘 맞습니다.

사장님이 하는 행동 표정 언행을 보면 이 사람이 사기를 치는구나 아니구나 정직한 사람이구나 나옵니다.

다들 잘 판단하시고 좋은 업체와 사장님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3만 마일에 BWM 브레이크 패드가 많이 마무가되 가격 문의겸 체인지 할겸 간적이 있습니다.

노던에 PC richard옆에 있는 로케이션으로 갔구요. 집 근처라 들렸습니다.

사장이 나오더니 조금만 거울같은걸로 보시고는 드럼통이 다나갔으니 바퀴 드럼통을 다 바꿔야 한다고 하시드라고요.

차를 조금 아시는 분들은 바퀴 드럼통(브레이크 패드가 홀드하는 부분)은 고철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한마뒤로 큰 철 덩어리죠.

왠만하면 절대로 안바꾸는 곳이죠. 사고나 아니면 바퀴가 터져서 고치기위하여 터진 상태로 달렸던지, 브레이크 패드가 100프로 다 나간뒤에 뀌익 소리가 나도 계속 타고 다니면 휠 경우가 있죠.

전 그런 경우가 절대로 아니고 브레이크 패드가 20프로이상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제가 무슨 소리라면 됬다고하니 곧있으면 다시 올거라고 저주 하시드라고요.

같은날 바로 정비소 3곳을 찾아갔습니다. 모두들 무슨 소리하냐면 앞 두개 패드만 바꾸라고 하드라고요.

지금 8만 마일 넘었습니다. 아직도 멀쩡 합니다.

정직하게 사십시요.

저도 집 근처라 거기 한번 갔다가 다신 안가죠... 믿고 거르시길 바랍니다. 재수 없게 걷다가 X 밟았다 생각하세요.

댓글

다 읽어봤네요

이쯤되면 여기

사장님 등판 한 번 해야하지 않나요?

합리적 이유든 변명이든 뭐든

진짜 정직한 바디샵 찾기 쉽지않아요

한국 바디샵 몇 번 다니다가

부르는 금액듣고 아,,너무하네

싶어서 발길 끊고(벌써 몇 군데 비교를 했기에

나올 대충 가격을 아는 상태에서)

구글 리뷰들 쭉 다보고

히스패닉 가게로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가격이나 서비스나

아마도 뉴욕에 차주들이 워낙 많으니

많은 바디샵들이 굳이 너 아니라도

모르는 누군가는 또 오니,,,,

바뀌지 않는 걸까요????????????????

전 저길 가질 않아서 직접 겪어 보진 못했지만

저기 사장님 등판하셔서 이유를 들어보고 싶네요

사실인지 가짜인지 뭔지....

진짜 역겹네요.

항상 좋은서비스와 정직한 가격인 좋은 정비소라 생각합니다

모두 만족 할수는 없지만 음해성 글은 삼가 하시길 바랍니다

헤이 코리안도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글을 꼭 올려서 영향이 있어야하죠. 미국에서 한인이 하는 업체는 한인 대상 비율이 어쩃건 한인들 등지면 데미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누군가는 이후에 악용할 여지도 있겠지만 여기는 다른 곳 리뷰도 안 좋은 곳이죠.

특히 정비쪽 일하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 속이는데 이골이 난 사람들이라 조심해야하구요.

진심으로 친절하고 잘 하는 정비소 한 곳이라도 소문 들리면 좋겠네요 거기 대박날텐데.

여기는 한국에서 장사하면 밥 한 끼 챙겨먹기도 힘들 경쟁력으로 먹고 살만하니 문제임.

장사의 성공 유무는 퍼주듯이 해야 성공하고 윗분 말처럼 소탐하면 무조건 망합니다.

그 나이에 그걸 모르니 그러고 살살 이야기해보면서 각 잡고 같은 한인 등 처먹으며 살지요. 인생의 이치에요.

가게는 몫이 좋으면 뜨내기를 상대하기 때문에 음식장사같은 경우엔 맛이 없어도 장사가 꾸준히 되고 자동차 정비소 같은 경우엔 눈탱이를 쳐도 계속 장사가 되죠.

이 글을 보니 뉴욕에 처음 왔을때 멘붕이 왔었던 안좋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타주에서 살다가 뉴욕으로 처음 와서 뉴욕이 양아치 천지구나 라는걸 처음 느끼게 해준곳이 바로 이 제네시스 오토타운이었습니다.

제가 살던 주에서는 자동차 인스펙션이 없는 곳이라서 인스펙션을 한번도 안해봤는데 뉴욕에 오니 인스펙션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던 길에 제네시스 오토타운에서 인스펙션을이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노던선상에 있고 교차로 신호등에 걸리면 바로 눈에 띄니까요.

제차가 연식이 좀 있긴 했어도 크게 문제가 없는 차였는데 인스펙션을 하는걸 기다리고 있는데 아나운서 손범수 비슷하게 생긴

매니저인지 사장인지 ( 여기 글들을 보니 그사람이 사장인가 보네요. ) 가 와서는 차가 위험해서 인스펙션을 못해 주겠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

"무슨 문제가 있는데요??"

라고 물었더니

" 타이어가 마모 되어서 위험해서 타이어를 모두 교체해야 하고 파워스티어링 펌프가 고장나서 교체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들은 양심상 이런 위험한 차는 인스펙션을 해줄 수가 없답니다.

순간 드는 생각이 아.... 이곳이 바로 한인정비업소들이 같은 한인들을 등쳐 먹는 다는 바로 그 말로만 듣던 양아치 정비업소구나 라는걸 직감했죠.

타이어는 코스코에서( 미쉐린) 교체하고 메인터넌스를 코스코에서 해주고 있었는데 문제가 있었으면 코스코에서 얘기를 했겠죠.

전혀 문제 없이 잘 타고 있는 차를 타이어를 다 교체하라니요.... ㅎㅎㅎ

게다가 파워스티어링 오일 펌프인지 뭔지 하는것도 진짜 문제가 있나 싶어서 다른 정비소에 가서 인스펙션을 부탁하고 아무말 안하고

그냥 기다려 봤더니.

인스펙션 잘만 통과했고 타이어 문제가 있다느니 파워스티어링 오일 펌프에 대해서도 아무말 없더군요.

한마디로 제네시스 오토가 눈탱이 치려는 수작에 불과 했던거죠.

그날 이후로 타이어는 4년동안 아무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고 파워스티어링 오일 펌프도 아무 문제 없이 4년 동안 잘 타고 다녔습니다.

( 4년 후에 엔진과 트랜스 미션 문제가 생겨서 차를 폐차함 )

그때 제네시스 오토에서 당할뻔 하고 ( 물론 저는 절대로 당할리 없었겠지만요) 솔직한 심정으로 그 상황을 한인들이 많이 보시는 온라인

커뮤니티 같은데 고발하고 싶은 심정까지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저런 업소는 금방 망할건데 키보드 자판치면서 내 손 더럽히지 말자고 참았죠.

근데 제가 경험한 그 일이 있고도 7년이 지나도록 제네시스 오토는 여전히 성업중인걸 보고 좀 놀랐습니다.

미국교민 사회는 한국같은 TV 고발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인 피해를 당해도 그냥 참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겠죠.

위에 댓글들 중에서도 헤이코리안에 이런 고발글을 올려 봤자.

양아치 업소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말씀이 있듯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들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양아치 사기꾼 범죄자들과도 이 땅의 공기와 물과 하늘을 공유하고 살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인간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발글을 제네시스 정비소 사장이 읽어도 절대로 반성하지 않을겁니다.

무슨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잘못을 했더라도 절대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적반하장으로 소비자를 명예훼손이네 영업방해네 하며

고소한다는 식으로 나올겁니다.

세상의 양아치들과 사기꾼들이 존재하는 방식입니다.

그들은 양심이란게 없습니다.

그들이 변할거라고..... 절대로 기대하지 마세요. 헛수고 입니다.

여러분들의 증언으로 봤을떄 제네시스는 칼만 않든 몽키 스패너 들은 강도 이군요 ㅎㅎ.

양심있는 정비소 한곳 추천 한다면

우드사이드 있는 뉴금성 정비인대 리프트 하나 놓고 직접 하시는분입니다.

미국 40년 살면서 무조건 싸게 부르는 곳도 눈탱이가 많고(에프터 세일 등) 첨부터 눈탱이로 칼만 않든 강도도 많지만

제값 받고 올바른 일 해주는 가게들도 그리 성공 하는것 도 잘 못본듯합니다.

우드사이드 뉴 금성 정비소가 그런 사람.

전에 인터넷에 광고 해줄까? 하고 사장에게 물어보니.. 인터넷 보고 싸게 해달라고 말도 않돼는 가격들고 와서 귀찮게 하는 사람들 싫다고 광고 하지 말라고 부탁 했던 기억이 나는 군요..ㅎㅎㅎ

68-02 우드사이드 에비뉴 칠일팔 사이구 삼사칠팔,

전화나 방문시 싸게 부르는 일은 없지만 눈탱이도 없습니다.

뉴금성 정비 사장이 예전 상진정비 일할때 부터 알던 지인이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