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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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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뤘고 아는 형이 미국에서 결혼을 하는데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한국에서 했고 형은 미국에 있으니 저는 따로 청첩장을 못줬으니 축의는 못받았는데 저는 가야하는게 맞을까요? 청첩장을 받았을때 형이 밥을사거나 따로 그러지 않고 메일로 청첩장을 보내줬습니다. 자주 연락은 안하지만 둘이서 같이 밥먹을 사이정도는 됩니다. 제가 너무 돈으로 생각하는건지 결혼식은 당연히 주고받는게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다들 어떻게 하실건가요 이런경우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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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Joe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은메달 채택 747 채택율 40.4% 질문 10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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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지인도 아니고, 형님도 아니고 "형" 이라면 돈 몇푼에 고민하지말고 그냥 가시길 빕니다. 축의금도 듬뿍주고요. 제대로 된 인간이면, 결혼후 따로 님을 불러 한국결혼식은 거리상 부득이하게 불참해서 형이 미안했고 너가 형 결혼 축의금준것과 별개로 지금이라도 너한테 축의금 주는게 맞는것 같다. 라고 봉투를 주지 않을까요?


그 형 입장도 한번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는 동생이 버젓이 미국에 있는데 본인이 한국결혼식에 가지못했다고해서 invitation 을 님에게 안준다는것도 이상하고, 님을 무시하는거 밖에 안되니, 당연히 청첩장을 돌릴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성, 예의, 경우등... 모든걸 고려해서라도 님과 아내분이 같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는게 맞습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선생님 아내분 얼굴을 봐서라도 나중에 이 형이 선생님에게 따로 봉투를 주기 쉽습니다. 만약 안주면 축의금 정도의 인간성이거나 딱 그정도의 그릇인것이고, 설사 이 형으로부터 봉투를 안받더라도/못받더라도 너무 개의치 마세요. 오히려 선생님 마음이 더 편안하고 당당할 겁니다. 오히려 그 형쪽이 안절부절 못하거나 껄끄러워 하게됩니다.



따라서,

결혼식에 이런 말이 어울리지도 않치만 선생님이 "손해" 본다고 생각이 든다면 같은 인간성, 같은 사람이 되는것이겠죠. 결혼식 아니더라도 세상사는거 자체가 상당히 피곤해 집니다.


선생님 결혼식과 뭐가 다른지 비교도할겸 아내분과 즐겁게 데이트 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해서 적어도 두분이 즐거운 시간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blessing 이란건 처음부터 되돌아오는 댓가나 보수를 기대하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너가 하지 못하는걸 나는 해준다. 라는 대인배 마인드로 참석해 보아요.




선생님,

지인도 아니고, 형님도 아니고 "형" 이라면 돈 몇푼에 고민하지말고 그냥 가시길 빕니다. 축의금도 듬뿍주고요. 제대로 된 인간이면, 결혼후 따로 님을 불러 한국결혼식은 거리상 부득이하게 불참해서 형이 미안했고 너가 형 결혼 축의금준것과 별개로 지금이라도 너한테 축의금 주는게 맞는것 같다. 라고 봉투를 주지 않을까요?


그 형 입장도 한번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는 동생이 버젓이 미국에 있는데 본인이 한국결혼식에 가지못했다고해서 invitation 을 님에게 안준다는것도 이상하고, 님을 무시하는거 밖에 안되니, 당연히 청첩장을 돌릴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성, 예의, 경우등... 모든걸 고려해서라도 님과 아내분이 같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는게 맞습니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선생님 아내분 얼굴을 봐서라도 나중에 이 형이 선생님에게 따로 봉투를 주기 쉽습니다. 만약 안주면 축의금 정도의 인간성이거나 딱 그정도의 그릇인것이고, 설사 이 형으로부터 봉투를 안받더라도/못받더라도 너무 개의치 마세요. 오히려 선생님 마음이 더 편안하고 당당할 겁니다. 오히려 그 형쪽이 안절부절 못하거나 껄끄러워 하게됩니다.



따라서,

결혼식에 이런 말이 어울리지도 않치만 선생님이 "손해" 본다고 생각이 든다면 같은 인간성, 같은 사람이 되는것이겠죠. 결혼식 아니더라도 세상사는거 자체가 상당히 피곤해 집니다.


선생님 결혼식과 뭐가 다른지 비교도할겸 아내분과 즐겁게 데이트 한다는 마음으로 참석해서 적어도 두분이 즐거운 시간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blessing 이란건 처음부터 되돌아오는 댓가나 보수를 기대하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너가 하지 못하는걸 나는 해준다. 라는 대인배 마인드로 참석해 보아요.




삼용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쌍금별 채택 176 채택율 15.5% 질문 27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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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은..축하합니다.. 라는 답신을 보낼꺼 같습니다.

혈육도 아니고 아는사이..

항공권. 시차적응. 그리고 체류비용..

저의 집안에 내년에 결혼식이 있는데

저보다 나이많은 형. 누나는 항공권 제공하고

그 아래도 어느 정도 지원을 할려는데..

혼사 전후로 여행계획이 있으니까 되는건데..

결혼식만을 위해서 온다 ?

저는 못가겠습니다.

저의 생각은..축하합니다.. 라는 답신을 보낼꺼 같습니다.

혈육도 아니고 아는사이..

항공권. 시차적응. 그리고 체류비용..

저의 집안에 내년에 결혼식이 있는데

저보다 나이많은 형. 누나는 항공권 제공하고

그 아래도 어느 정도 지원을 할려는데..

혼사 전후로 여행계획이 있으니까 되는건데..

결혼식만을 위해서 온다 ?

저는 못가겠습니다.

푸른 잔디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0 채택율 9.9% 질문 4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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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


너무 빡빡하게 계산적으로 살지 않느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베푸는 삶은 본인이 결국 더욱 더 복을 받게 마련입니다.

기왕에 청첩장까지 받았으니 와이프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형 결혼식에 다녀오길 바랍니다

제 생각입니다.


너무 빡빡하게 계산적으로 살지 않느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베푸는 삶은 본인이 결국 더욱 더 복을 받게 마련입니다.

기왕에 청첩장까지 받았으니 와이프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형 결혼식에 다녀오길 바랍니다

우유조아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0 채택율 16.1% 질문 4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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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형도 아니고 밥먹는 사이의 형이라면 Venmo 나 PayPal로 축의금 보내시면 될것같은데요? 근데 님도 축의를 못받았다면 그냥 형 축하해 한마디면 되지않을까요? 저라면 찝찝하면 돈 얼마 보내던지 아니면 나중에 만나게되면 선물을주던지 축의금 줄것같습니다 . 삼용님 말씀대로 친가족을 초대해도 어느정도의 금액을 지원하는게 현실입니다. 솔찍히 님이 미국까지 오시는건 제 생각엔 오버같습니다. 그리고 님도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굳이 여기에 글을 안남겼을 겁니다. 님이 이렇게 다른 사람의 의중을 묻는다는건 님도 마음에서 썩 내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천만원 이상은 쓰실텐데 저라면 안옵니다

친척형도 아니고 밥먹는 사이의 형이라면 Venmo 나 PayPal로 축의금 보내시면 될것같은데요? 근데 님도 축의를 못받았다면 그냥 형 축하해 한마디면 되지않을까요? 저라면 찝찝하면 돈 얼마 보내던지 아니면 나중에 만나게되면 선물을주던지 축의금 줄것같습니다 . 삼용님 말씀대로 친가족을 초대해도 어느정도의 금액을 지원하는게 현실입니다. 솔찍히 님이 미국까지 오시는건 제 생각엔 오버같습니다. 그리고 님도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굳이 여기에 글을 안남겼을 겁니다. 님이 이렇게 다른 사람의 의중을 묻는다는건 님도 마음에서 썩 내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적어도 천만원 이상은 쓰실텐데 저라면 안옵니다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 저도 미국 같은 주에 있습니다 제 결혼식만 한국에서 하고 저는 다시 미국으로..

우유조아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하 그렇다면 말이달라지네요 ㅋㅋ . 초대 받으셨고 같은주에 있으시면 시간되시면 오셔서 축하해주세요

우영우박은빈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금별 채택 105 채택율 10.5% 질문 89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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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할때 / 필요해서 / 연락하는건 올바른 대인관계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언제 /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대인관계 입니다

같은 나라 / 멀지 않은 지역에 참석할 수 있음 그렇게하고

정 꺼름칙해 못갈시 / 않갈시 축의금이라도 축하 메세지와 함께 보내시길~~


However Choice U Make

굿럭~~~

꼭 필요할때 / 필요해서 / 연락하는건 올바른 대인관계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언제 /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대인관계 입니다

같은 나라 / 멀지 않은 지역에 참석할 수 있음 그렇게하고

정 꺼름칙해 못갈시 / 않갈시 축의금이라도 축하 메세지와 함께 보내시길~~


However Choice U Make

굿럭~~~

Kadosh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훈장 채택 1,675 채택율 19.5% 질문 160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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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형이 정말 된 사람이면?

늦게 라도 내결혼 축하 한다고

축의금을 wire .하거나

조그만 선물 이라도 줬어야지


내가 결혼한것은 모른체 지나가고

이제 자기 결혼식이라고 부른다

별론 친하지 않은 형님 같은데 가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꼭 자기가 필요하면 연락합니다.)


관계는 이정도 선에서 유지...


그 형이 정말 된 사람이면?

늦게 라도 내결혼 축하 한다고

축의금을 wire .하거나

조그만 선물 이라도 줬어야지


내가 결혼한것은 모른체 지나가고

이제 자기 결혼식이라고 부른다

별론 친하지 않은 형님 같은데 가지 마세요

(그런 사람들 꼭 자기가 필요하면 연락합니다.)


관계는 이정도 선에서 유지...


삼용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훈장님 말씀에 한표 드립니다.

mpking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분말에 동의합니다.

Old Iron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9 채택율 13.8% 질문 21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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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불필요를 떠나서 본인의 취향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아는 정도의 사이라도 다수의 사람과 사귀고 싶어하는 분이 있는가하면

절친한 사람들 하고만 깊게 그러나 소수의 사람과 사귀고 싶어하는 분이 있다고 봅니다.

 

별로 친하지는 않지만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50불이건 1000불이건

내 형편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면 카드와 함께 정성들여 보내면 좋구요.


돈 보내는 일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카드 한장이라도 정성을 담아 보내면 어떨까요?


참고로 미국 사람끼리는 가족이 아닌 친구사이에는

혼인 축의금 보다는 신혼 살림에 필요한 것들을 온라인에

전시해 놓으면 하객들은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선물을 하는 좋은 풍습이 있습니다.


한편 결혼식도 그렇지만 장례식 역시

돈으로 조의금을 내는 대신 장례식에 필요한 꽃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하객이 보내주고 싶어하는 꽃마져도 보내지 말아달라는 경우가 흔하기도 합니다.

타인에게 신세지기 싫어하거나 부담주기 싫어하는 서양인들이 많은 편이죠


그에 반해 일부 한국분들 돈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가끔 사람관계에 말썽이 되기도 하지 않나 봅니다.


내어주기는 꺼려하면서

뭐 그리 바라고 기대하는게 많은지......


들어오는 돈을 위해서라면 못할 짓하는 사람도 가끔 보지요? ㅎㅎ


웃읍시다. 내 건강을 위하여!

필요, 불필요를 떠나서 본인의 취향에 따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아는 정도의 사이라도 다수의 사람과 사귀고 싶어하는 분이 있는가하면

절친한 사람들 하고만 깊게 그러나 소수의 사람과 사귀고 싶어하는 분이 있다고 봅니다.

 

별로 친하지는 않지만 마음 가는대로 편하게 50불이건 1000불이건

내 형편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면 카드와 함께 정성들여 보내면 좋구요.


돈 보내는 일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면

카드 한장이라도 정성을 담아 보내면 어떨까요?


참고로 미국 사람끼리는 가족이 아닌 친구사이에는

혼인 축의금 보다는 신혼 살림에 필요한 것들을 온라인에

전시해 놓으면 하객들은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선물을 하는 좋은 풍습이 있습니다.


한편 결혼식도 그렇지만 장례식 역시

돈으로 조의금을 내는 대신 장례식에 필요한 꽃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하객이 보내주고 싶어하는 꽃마져도 보내지 말아달라는 경우가 흔하기도 합니다.

타인에게 신세지기 싫어하거나 부담주기 싫어하는 서양인들이 많은 편이죠


그에 반해 일부 한국분들 돈 너무 좋아한 나머지

가끔 사람관계에 말썽이 되기도 하지 않나 봅니다.


내어주기는 꺼려하면서

뭐 그리 바라고 기대하는게 많은지......


들어오는 돈을 위해서라면 못할 짓하는 사람도 가끔 보지요? ㅎㅎ


웃읍시다. 내 건강을 위하여!

비공개 님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4 채택율 6.2% 질문 4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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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일단 참석해서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장난스럽게 형은 내 축의금 안줘??라고 가볍게 장난하듯 던지세요.

그럼 돈으로 주든 맛있는 것을 대접하든 하겠죠.

안하면???쌩까면??? 인간 정리하는거에요...ㅎㅎ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일단 참석해서 축하해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장난스럽게 형은 내 축의금 안줘??라고 가볍게 장난하듯 던지세요.

그럼 돈으로 주든 맛있는 것을 대접하든 하겠죠.

안하면???쌩까면??? 인간 정리하는거에요...ㅎㅎ

ladygg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4 채택율 8.5% 질문 4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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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되는 이슈이긴 하네요..

님의 결혼식 이후에 같은 주에 살면서 한번도 만나지 않으셨나요?

고민이 되는 이슈이긴 하네요..

님의 결혼식 이후에 같은 주에 살면서 한번도 만나지 않으셨나요?

Netz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 채택율 8.3% 질문 1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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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가야할까 싶네요. 작성자님 결혼식도 그냥 지나갓는데,,,뭐 한국이여서 못갓지만 님은 소중히 생각하신다면, 돌아왓을때 부터 지금까지 여기서 한번이라도 밥이라도 사주거나, 뭔가가 있엇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아는사람이라서 초대장 보낸거로 보이네요.


근데 앞으로도 마주칠 사람이라면 가긴가되, 적당히 욕안먹을 정도로만 축이금해도 될듯요.

구지 가야할까 싶네요. 작성자님 결혼식도 그냥 지나갓는데,,,뭐 한국이여서 못갓지만 님은 소중히 생각하신다면, 돌아왓을때 부터 지금까지 여기서 한번이라도 밥이라도 사주거나, 뭔가가 있엇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아는사람이라서 초대장 보낸거로 보이네요.


근데 앞으로도 마주칠 사람이라면 가긴가되, 적당히 욕안먹을 정도로만 축이금해도 될듯요.

ddddddddooo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15 채택율 7.5% 질문 8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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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이죠..?

100~200불에 아는형을 잃을것이냐 돈을 잃을것이냐..

한국에서 결혼식해서 이사람 안왔으니까 나도 안가야지 ^^?

모르겠네요...

그런 느낌이죠..?

100~200불에 아는형을 잃을것이냐 돈을 잃을것이냐..

한국에서 결혼식해서 이사람 안왔으니까 나도 안가야지 ^^?

모르겠네요...

mrsCitrus Fully Charged! - 정상 사용자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답변

동별 채택 0 채택율 0% 질문 0 마감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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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원글님 맘이 가는 대로 하세요. 친분 관계 예의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진정 내가 원하는 걸 하셔야 이불킥 안하고 맘이 편해요. 그런 기분 괜히 드시는 것 아니고 그 형분도 그렇게 느끼게 할 행동을 하셨거나 정말 별로 안친하니까 그런 기분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예의 따졌는데 이젠 미국에서 오래살다보니 또는 마음공부를 수없이 하다보니 혼자만의 깨달음이 생겨서 남의 경조사 같은 것 구지 내 마음 가지 않는데 챙기지 않습니다. 간단히 축하의 말씀 예의상 드리시고 님 꿀리는데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좋은 소식 들으면 반가워 번쩍 나도모르게 지난 과거 안좋은 일 있다가도 기쁨이 일어나는 관계가 있었고 그런 사람들과는 내가 뭘해도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내가 진심으로 그의 축하를 원하기 때문이죠. 그 느낌이 안오고 손해보는 느낌이 온다는건 분명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님을 잡고 있다는 겁니다. 어느 테드 talk 연설가님이 하신 말씀 남기고 마치겠습니다(?너무 말이 길엇네요) What you tolerate, you worry about. Ask yourself if this person deserves your worrying energy or not. Give more of your energy to what you like to do and for people who deserve.

원글님 마음 충분히 공감해요. 원글님 맘이 가는 대로 하세요. 친분 관계 예의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진정 내가 원하는 걸 하셔야 이불킥 안하고 맘이 편해요. 그런 기분 괜히 드시는 것 아니고 그 형분도 그렇게 느끼게 할 행동을 하셨거나 정말 별로 안친하니까 그런 기분 드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엔 예의 따졌는데 이젠 미국에서 오래살다보니 또는 마음공부를 수없이 하다보니 혼자만의 깨달음이 생겨서 남의 경조사 같은 것 구지 내 마음 가지 않는데 챙기지 않습니다. 간단히 축하의 말씀 예의상 드리시고 님 꿀리는데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좋은 소식 들으면 반가워 번쩍 나도모르게 지난 과거 안좋은 일 있다가도 기쁨이 일어나는 관계가 있었고 그런 사람들과는 내가 뭘해도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내가 진심으로 그의 축하를 원하기 때문이죠. 그 느낌이 안오고 손해보는 느낌이 온다는건 분명 보이지 않는 무엇인가가 님을 잡고 있다는 겁니다. 어느 테드 talk 연설가님이 하신 말씀 남기고 마치겠습니다(?너무 말이 길엇네요) What you tolerate, you worry about. Ask yourself if this person deserves your worrying energy or not. Give more of your energy to what you like to do and for people who deserve.